‘2019 서울시 청소년 야구교실 대회’가 12일 서울시 구의동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사) 일구회(회장 윤동균)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한 대회다. 일구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년 4월부터 박철순 총감독을 중심으로 김유동, 김용철 등 9명의 지도자가 7개월간 어린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왔다. 올해는 서울지역 4개구 (강동구,광진구,중구,성동구)의 야구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과 연습을 함께 했다.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청소년 야구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야구에 대한 기초와 기술을 , 개인보다 단체를 중시하는 예의범절을 몸소 실천하는 과정을 훈련받았다. 또 야구교실을 통해 꿈을 키워온 선수 중에는 언론에 많이 소개된 야구 천재소녀 박민서양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 전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일구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는 야구를 통해 야구교실 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 체육을 엘리트로 성장시켜 야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honam.co.kr/article.php?aid=157077260559887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