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구은퇴선수협의회(이하 일구회) 회장 윤동균입니다.

2013년 성명권을 일구회가 지급하고 난 이후 많은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셨다는 회원들도 계시고 서운하다고 말씀하시는 회원들도 계셨습니다.

모두 회원들을 위해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겠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성명권을 배분할 때에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배분방법을 찾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일구회는 성명권이 다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일구회는 현재 3곳의 게임사와 63억이라는 큰 소송을 하는 중입니다. 이 소송에서 승소하면 모든 회원들에게 균등 분배할 것이라는 약속을 이미 드린바 있고, 그동안 게임사로부터 과거분을 수령하지 못한 회원들도 한꺼번에 과거분 모두 수령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거대한 게임사는 이미 연합해, 소송을 지연시키고 또 인맥을 내세워 일구회의 대응에 맞서고 있습니다. 결국 소송에 참여한 회원들이 단결력을 보이며 뭉칠 때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올라른 판단을 기대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윤동균 배상